윤 대통령, 북한에 '담대한 구상' 제안 "비핵화하면 민생 획기적 개선"
(출처: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98240_35666.html)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77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에 '담대한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이 자리에서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담대한 구상의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됐습니다.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 병원과 의료 인프라의 현대화,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등을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취임사에서 언급했던 담대한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된 건 처음입니다.
尹“비핵화땐 담대한 지원... 식량·의료·금융·전력 도울 것”
(출처: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8/15/DP5UK5JOZ5H3RET3FOYP42JYX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북한이 전향적으로 비핵화 조치를 할 경우 경제 조치 외에 안보 우려까지 해결한다는 이른바 ‘담대한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인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는 세계 평화의 중요한 전제이고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는 기초가 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면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 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 병원과 의료 인프라의 현대화 지원,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 북한에 '담대한 구상' 제안 "비핵화하면 민생 획기적 개선"
(출처: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98240_35666.html)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77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에 '담대한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이 자리에서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담대한 구상의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됐습니다.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 병원과 의료 인프라의 현대화,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등을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10일 취임사에서 언급했던 담대한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된 건 처음입니다.
尹“비핵화땐 담대한 지원... 식량·의료·금융·전력 도울 것”
(출처: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8/15/DP5UK5JOZ5H3RET3FOYP42JYX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북한이 전향적으로 비핵화 조치를 할 경우 경제 조치 외에 안보 우려까지 해결한다는 이른바 ‘담대한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인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는 세계 평화의 중요한 전제이고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대하는 기초가 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면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 교역을 위한 항만과 공항의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 병원과 의료 인프라의 현대화 지원,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