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통일부 "한반도 평화선언 추진…北 웹사이트 등도 공개 확대"

통일부 "한반도 평화선언 추진…北 웹사이트 등도 공개 확대"


통일부 "한반도 평화선언 추진…北 웹사이트 등도 공개 확대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통일부는 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한국전쟁 종식에 대한 정치적 의지를 반영한 평화선언을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평화협정 체결 등 평화체체 논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선언은 한국과 정전협정 체결국 등 다자가 참여해 종전 의지를 표명하는 선언으로, 문재인 정부 때의 '종전선언'과 유사한 성격이다.

통일부는 또한 연내 북미대화 재개를 추동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특사' 임명을 계속 추진하고, 미국에 '대북특별대표' 지명 필요성을 제기할 계획이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과도 소통을 강화한다.

국내에서는 '평화통일기반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 의견도 듣는다.

평화공존 제도화를 위해 유관부처 협의체와 판문점 선언 및 평양공동선언의 이행 및 점검도 진행한다.

아울러 비전향장기수 문제의 인도적 해결을 위해 민간 주도로 제3국 경유 송환을 추진한다.

최근 노동신문 열람 접근성을 확대한 데 이어 북한자료센터 '동북아평화자료원'(가칭)을 거점으로 북한 웹사이트 개방 등 북한 자료 공개 확대도 적극 추진한다.

정은아 기자(euna_6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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